컴투스는 자사의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컴프야)’ 시리즈의 올 시즌 개막편 영상 ‘야구, 좋아하세요’가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온라인영상 단편 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 상이다. TV, 온라인영상, 소셜커뮤니케이션, 인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해마다 2000여 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고 있다. 올해는 프로덕션, 콘텐츠 제작사, 비영리단체, 정부 기관 등 더 넓은 범위의 단체들이 참여해 15개 부문 69개 작품이 선정됐다.
온라인영상 단편 부문 금상을 받은 컴프야 시리즈의 개막편 영상은 ‘야구, 좋아하세요?’라는 카피 문구와 함께 팬들이 직접 촬영한 팬 캠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야구 열정을 담았다.
컴프야 시리즈 영상은 지난해 야구 게임 최초로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는 금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컴투스는 컴프야 브랜딩 차원에서 매년 야구 자체에 초점을 맞춘 영상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컴투스 박영주 마케팅·콘텐츠 센터장은 “내년에도 언제나 야구에 진심인 컴투스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컴투스는 KBO 리그 모바일 야구 게임 컴프야2024을 비롯해 ‘컴프야V24’ 등 다양한 KBO 리그 게임을 통해 야구 게임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KBO 리그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기아 타이거즈 김도영과 대표 모델 계약을 맺었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