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로우는 지난 29일 광양시 옥곡면에 위치한 광양시 노인전문요양원에서 지역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 노인 보호시설의 인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벽에는 어르신들 기억에 남아 있는 광양의 풍경, 사람, 이야기 등이 그려졌다. 포스코플로우는 장애인 화가 2명의 도움을 받아 벽화를 디자인했다.
반돈호 포스코플로우 사장은 “요양원 입소 어르신들께 벽화가 있는 이 공간이 작은 기쁨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소통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