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AWS 출신 양승도 상무 영입…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 강화

입력 2024-12-02 10:34

현대오토에버는 양승도 상무를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양상무는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VM웨어, 오라클, 레드햇 등에서 27년 이상 경력을 쌓은 클라우드 전문가다.

그는 현대오토에버의 클라우드 기술 전략과 운영을 총괄한다. 회사는 클라우드 분야 핵심 인재를 확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양 상무는 “현대오토에버의 글로벌 IT·모빌리티 기술 리더십을 향상하는 데 일조하겠다”며 “최신 클라우드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의 운영 효율성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