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15층서 화재…주민 20여명 대피

입력 2024-12-02 10:03 수정 2024-12-02 15:16
대구 수성구 아파트 화재 현장.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일 오전 9시쯤 대구 수성구 황금동 한 아파트 1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37대, 소방관 105명을 현장에 보내 진화작업을 벌였다.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은 잡혔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당시 주민 20여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