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탑승 차량이 앞차와 추돌했다고 교도통신이 1일 보도했다.
교도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의 탑승 차량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돗토리에서 선도차와 추돌했고, 수분간 정지한 뒤 주행을 재개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이시바 총리가 다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TV아사히 계열 ANN방송은 “이시바 총리가 지난 30일 돗토리를 방문했고, 이날 신사 참배와 성묘 등을 한 뒤 도쿄로 돌아가기 위해 공항으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