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 333 법칙만으론 부족”… 구강 관리, 더 세심하게

입력 2024-11-29 10:43
국내에서 고당도 디저트 소비가 급증하면서 치주질환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치은염 및 치주질환 진료 비율은 36.5%에서 40.2%로 늘었다.
치주질환은 치태와 치석 제거로 예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함께 일상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플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전동칫솔 사용이 추천되지만, 복잡한 조작법으로 꺼리는 소비자도 많다.
한국P&G의 구강 관리 전문 브랜드 오랄비는 전동칫솔 입문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오랄비 iO2’를 선보였다. (사진=한국P&G)

이러한 소비자들을 위해 한국P&G 오랄비는 간편한 사용법의 전동칫솔 ‘오랄비 iO2’를 출시했다. 원터치 버튼과 자동 2분 타이머, 과도한 압력 감지 기능 등으로 전동칫솔 입문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오랄비 관계자는 “iO2는 더 많은 사람이 효율적으로 구강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전동칫솔 사용과 정기적인 치과 방문을 통해 구강 건강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