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서현 전남도의원(사진, 국민의 힘, 비례)이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광역의원 부문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8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유권자중앙회와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뉴스인사이트 및 정명대상조직위원회, 피플플러스플랫폼이 주관하는 행사다. 매년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의정 활동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전 의원은 전남도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 구성 결의 및 위원 선임안,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전라남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라남도 개인정보 보호 관계 기관 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을 대표발의 하며,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활발한 의정활동과 입법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도정 현안 점검과 예산 심사 과정에서 꼼꼼한 검토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정책 개선을 이끌어냈으며, 도민 복리를 위한 정책 점검에 앞장서 왔다.
전 의원은 “이 상은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로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