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서현 전남도의원,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입력 2024-11-28 18:54
전서현(왼쪽) 의원,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광역의원 부문 수상. 전남도의회 제공

전서현 전남도의원(사진, 국민의 힘, 비례)이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광역의원 부문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8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유권자중앙회와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뉴스인사이트 및 정명대상조직위원회, 피플플러스플랫폼이 주관하는 행사다. 매년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의정 활동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전 의원은 전남도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 구성 결의 및 위원 선임안,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전라남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라남도 개인정보 보호 관계 기관 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을 대표발의 하며,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활발한 의정활동과 입법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도정 현안 점검과 예산 심사 과정에서 꼼꼼한 검토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정책 개선을 이끌어냈으며, 도민 복리를 위한 정책 점검에 앞장서 왔다.

전 의원은 “이 상은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로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