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장사 어쩌나’ 폭설에 무너진 시장

입력 2024-11-28 15:26 수정 2024-11-28 15:52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 28일 경기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 지붕이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져 있다.




시장 측은 건물에 전조증상이 발견돼 오전부터 대피 안내방송을 실시했고, 영업을 중단한 상태로 상황을 주시하다가 지붕이 무너지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안전진단 검사를 마친 후 내부 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양=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