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y Maker’ 레위지파 참석한다…오는 30일 다음세대 위한 ‘새생명회복축제’ 열린다

입력 2024-11-28 15:03 수정 2024-11-28 15:04
동대문구교구협의회 제공

동대문 지역을 비롯한 청년들을 위한 찬양 집회가 열린다. 집회엔 ‘Way Maker’ 찬양으로 잘 알려진 리바이츠 미니스트리(레위지파)가 찬양을 인도하며 스캇 브래너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동대문구교구협의회는 동대문구청과 동목나눔회의 후원으로 오는 30일 오후 3시 동대문구청 2층 대강당에서 ‘다음세대를 위한 새생명회복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주제는 ‘너를 부르신다(He Is Calling You)’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동대문구교구협의회 회장 정헌철(동일침례교회) 목사는 28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마약 학교폭력 음란 자살 등에 빠져있는 현시대 청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소망을 품고 이 시대를 믿음으로 살아갈 힘을 얻어갈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를 위해 지난 회까지 사용하던 ‘청소년찬양축제’ 명칭을 이번 8회부터는 ‘새생명회복축제’로 바꿨다”고 전했다.

정 목사는 “이번 집회를 통해 교회가 영적으로 갱신되고 다음세대가 믿음의 소망으로 회복돼 하나님께, 또 교회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축제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승현 기자 chos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