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싸는 지난 2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한 ‘2024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은 벤처확인 제도 시행 이후 1회 이상 벤처확인을 받은 기업 중 2023년 결산 기준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기업에게 시상하는 행사다.
프리미엄 소파 브랜드 에싸는 창립 5년 차인 2023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며 벤처천억클럽 선정 및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싸는 세계적 기술력으로 탄생한 기능성 패브릭과 유럽 프리미엄 원부자재를 사용, 100%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으로 믿을 수 있는 프리미엄 소파를 만들어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벤처기업협회 주관의 ‘2024 우수벤처기업’으로도 선정됐다.
또한 에싸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에서 주관하는 ‘2024년 혁신 애드벤처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고객 중심의 마케팅 전략과 차별화된 브랜딩을 인정받았다.
2022년 에싸는 패브릭 소파에 와인을 쏟는 독특한 광고를 기획, 코바코와 협업해 전략적인 TV CF 캠페인을 전개했다. 에싸만의 차별화된 기능성 패브릭의 생활 발수와 이지클린 기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기획한 영상은 많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강력하게 인지시키는 계기가 됐고, 그 파급력과 창의적인 브랜딩을 인정받아 혁신 애드벤처 대상을 수여받았다.
박유진 에싸 대표는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소통과 책임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소파의 품질력을 강화하는 한편, K-리빙 시장의 성장을 위해 국내 작가 및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싸는 일명 ‘박서준 소파’로 불리며 국내 패브릭 소파 시장을 선점했으며,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60-70조 소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남양주, 일산, 양산 플래그십 스토어와 전국 60개 백화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