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서 눈 쌓인 축사 무너져…70대 심정지

입력 2024-11-28 11:41
28일 횡성군 서원면 창촌리의 우사가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 내렸다. 횡성소방서 제공

28일 오전 9시1분쯤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창촌리 한 우사에서 A씨(76)가 무너진 우사 건물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폭설 무게를 견디지 못한 지붕이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횡성=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