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기독선교회는 동대문구교구협의회와 함께 다음 달 2일 저녁 6시40분 동대문구청 지하2층 사내 아카데미에서 연합기도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 동대문구청에서 열리는 연합기도회는 기독교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나라와 구청을 위해 기도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연합기도회에는 유튜브에서 ‘음란과 중독을 이기는 능력’과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자’로 알려진 줄리조 대표가 강사로 나서서 자신의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줄리조 대표는 이혼 후 두 자녀와 함께 도미해 하나님께 의지하며 직장생활 10년 만에 뉴욕 기업 최고경영자(COO)를 역임했다. 그는 두 자녀를 각각 미국 의대 교수와 연방정부 공무원으로 양육한 경험을 토대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증언할 예정이다.
조승현 기자 chos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