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vs이예원…내달 1일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서 샷대결

입력 2024-11-27 12:04
오는 12월 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리는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 대회 포스터. 골프존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12월 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4년 한 해 KLPGA투어서 맹활약한 대표 선수들의 스크린골프 대결을 볼 수 있는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하는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은 KLPGA투어 시즌 피날레를 기념해 골프존이 국내 골프웨어 전문 기업 크리스에프앤씨(CREAS F&C)와 함께 준비한 스크린골프 대회다.

올 한해 KLPGA를 빛낸 크리스에프앤씨 소속 8명의 선수가 참가해 2인 1조로 4개의 팀을 이뤄 각자의 실력과 팀 간 케미스트리는 물론 평소 필드에서 볼 수 없던 각양각색의 매력을 공개하며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대회 총상금은 5천만 원. 이 외에 1500만 원 상당의 크리스에프앤씨 골프의류 및 용품이 88CC 골프 장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18홀 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의 이번 대회 코스는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의 공식 코스인 레이크우드CC(산길/숲길)다. 출전 선수는 박현경-허다빈, 이예원-유효주, 이가영-박혜준, 유현조-이동은이다. 이들은 각각 팀을 이뤄 각 선수당 9홀씩 맡아 플레이한다.

갤러리 오픈 대회로 골프 팬들에게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평소 쉽게 만나기 어려웠던 프로 선수들의 샷대결을 생생히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의 이벤트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갤러리 경품 추천 이벤트 등도 마련됐다.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12월 1일(일) 오후 1시 스크린골프존TV와 SBS골프,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