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6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단체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은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촉진 및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매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행사다. 올해는 ‘함께하는 새로운 동반성장,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공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성과공유제’와 ‘납품대금 연동제’ 선제 도입 등 정부 시책 적극 부응 ▲상생협력재단에 기금을 지속 출연해 근로환경개선, 휴가비지원 등 협력사 지원 사업 ▲상생마케팅 후원금 지원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상생협력 문화 확산 등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송병억 공사 사장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상생을 위해 애써주신 공사 임직원, 지역주민과 협력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모든 이해관계자와 동등한 파트너로서 상생 협력해 동반성장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