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삼성교회 박상호 담임목사 취임감사 예배

입력 2024-11-27 09:12 수정 2024-11-27 11:18
지난 24일 대전 삼성교회 취임 감사예배에서 박상호목사가 답사를 하고 있다.

지난 24일 대전 동구 삼성교회(기성)에서는 박상호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드려졌다.

1부 예배는 김호성 목사(소망교회)가 인도했으며 기도는 김상국 장로가 맡았다. 설교는 백장현 목사(동명교회)가 왕하 18:3-7 본문으로 ‘어디로 가든지 형통 하였더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2부에서 취임예식이 열렸고 신청 원로목사(삼성교회)가 축도했다.

박상호 담임목사는 삼성교회가 말씀의 역사와 기도의 역사가 있는 교회, 성령의 은혜가 넘치는 교회가 되길 바라며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아는 하나님의 종이 되겠다. 맡기신 양떼를 부지런히 살피고 섬기는 목회자, 모세처럼 기도하고 여호수아처럼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대전=글·사진 김성지 객원기자 jong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