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밀키트 ‘송강상회 이베리코’ 출시

입력 2024-11-26 17:09

송강상회는 프리미엄 밀키트 3번째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송강상회는 스페인 이베리코 최상위등급 베요타등급의 원육을 사용해 국내 입맛에 맞는 양념을 개발, 국내 최초 프리미엄 양념 이베리코 밀키트를 개발·출시했다.

프리미엄 밀키트답게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양념 돼지갈비의 맛을 이베리코와 함께 풀어냈다. 송강상회는 집에서도 숯불에 직접 구워 먹는 전문점의 맛을 구현하기위해 55년 전통의 울산 맛집 송강정의 비법 레시피를 연구하며 이베리코와 어울리는 양념을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세계 4대 진미중에 하나인 이베리코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위치한 이베리아 반도에서 생산된 돼지다. 사육환경에 따라 베요타, 세보 데 캄포, 세보 등급으로 나뉜다.

송강상회 밀키는에 사용되는 베요타 등급은 자연방목으로 사육하며 야생 도토리를 먹고 자라 특유의 풍미가 특징이다. 다량의 올레인산을 함유해 걸어다는 올리브 나무라 불리울 만큼 건강과 풍미·맛을 충족시키는 상품이다.

정현희 송강상회 대표이사는 “대중들에게 이베리코 자체도 생소하지만 이베리코 양념 고기는 더욱 시장에서 보지 못했던 제품 일 것”이라며 “송강상회 55년전통 양념이 함께한 양념 이베리코가 시장에서 큰 반응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