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농촌진흥청 주관 ‘2024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경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2년간 농촌자원사업을 통해 성과를 낸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해 이같이 수상자를 선정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2년간 34억8400만원을 투입해 늘봄학교 연계 농촌체험 운영 활성화, 농촌체험·치유 전문가 양성 및 역량강화 등의 시범사업 추진을 높게 평가받았다.
서동철 도 농촌자원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농업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