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코퍼레이션은 다음 달 21일 서울 총신대(총장 박성규 목사) 종합관 백남조 기념홀에서 청년 크리스천을 위한 토크 콘서트 ‘초원의 밤(포스터)’을 개최한다. 주최 측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년들이 신앙 안에서 사랑과 연애를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초원의 밤 주제는 ‘러브 인 크리스마스(Love in Christmas)-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이다.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을 중심으로 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연말의 따뜻한 공동체 안에서 크리스천 청년들이 서로의 고민과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뮤지션 커피소년과 제이레빗이 참여해 따뜻한 음악을 선사하며, 25만 팔로워를 보유한 연애 전문 인플루언서 슈히가 크리스천 청년들이 사랑과 연애에 대해 신앙적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유익한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초원은 월 15만 명이 접속하는 크리스천 플랫폼 ‘초원’ 앱을 운영하며 성경을 기반으로 한 답변과 묵상·기도 기능을 제공, 청년 크리스천들이 신앙적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동시에 ‘초원의 밤’과 같은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신앙 공동체를 경험하고 주님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