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기자상에 국민일보 ‘사상 첫 대리 입영 적발’ 등 8편

입력 2024-11-22 11:14
지난달 15일자 국민일보 ‘사상 첫 대리 입영 적발’ 보도.

한국기자협회는 제410회 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 1부문 수상작으로 국민일보의 ‘사상 첫 대리 입영 적발’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취재보도 2부문에서는 KBS의 ‘“자다가 잡혀갔다”… 중국 ‘반간첩법’ 우리 국민 첫 구속’이, 경제보도 부문에서는 한국경제신문의 ‘스테이블 코인의 공습’이 각각 수상작으로 뽑혔다.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은 세계일보의 ‘망상, 가족을 삼키다’가, 지역 취재보도 부문은 부산일보의 ‘시민은 예매 전쟁, 공공기관은 특혜 예매-지역 이전 공공기관 KTX 표 사재기’가 수상했다.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은 경기일보의 ‘발암물질 위의 아이들’이, 사진보도 부문은 경인일보의 ‘북한 오물풍선 사이로 이륙하는 비행기’가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27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