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청파 이만신 목사 기념 부흥설교대회’ 개최

입력 2024-11-21 16:11


서울신학대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 김성원)가 ‘제10회 청파 이만신 목사 기념 웨슬리언 부흥설교대회’(사진)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경기도 부천 학교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신대원생과 학부 신학 전공자 16명이 설교경연을 펼쳤다.

대상에는 조찬희 학생이 선정됐으며 우수상 권혁준 장인환 학생, 장려상 김천우 김시원 현유성 학생이 수상했다. 조찬희 학생은 ‘자랑스러운 성결인이 됩시다’라는 주제로 선배 목사님들의 신앙과 모범을 본받을 것을 호소했다.

설교대회는 존 웨슬리, 이만신 목사와 같은 성결 복음 부흥 설교자를 육성하려는 취지로 열리고 있다. 청파이만신목사기념사업회(회장 한기채 목사)와 정웅·전성원재단(이사장 방면호 장로)이 후원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