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청년단체 연합체인 기독청년아카데미 오리진스콜라(Origin Schola)는 다음 달 주의뜻성암교회와 연합해 ‘오리진 디자인(Original Design)’ 세미나(포스터)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문 영역에서 제자도를 실천하는 오리진스콜라 청년 메신저들과 주의뜻성암교회 청년들의 예배 및 교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강사로 나선 오리진스콜라 디렉터 양종석 전도사, 안유진(슈브) 최다솔(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 대표, 주범준 새술 게임 스튜디오 개발자가 비전, 페미니즘, 낙태 예방, 게임 등 다양한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다.
김철민 주의뜻성암교회 목사는 “세미나를 통해 청년들이 오직 믿음으로 무장되고 빛의 용사로 부르심을 받아 멋진 삶을 살아가길 믿는다”고 말했다. 양종석 디렉터도 “교회 청년들이 교회 안에서는 그리스도의 몸을 굳건히 세우고, 세상에선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본연의 오리지널 디자인을 회복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