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질식 사고…연구원 3명 사망

입력 2024-11-19 16:46

19일 오후 3시쯤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차량 테스트 작업 중 연구원 3명이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숨졌다.

사고는 공장 내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이 진행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