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 최인석 의장이 19일 세계기업가정신주간을 맞아 열린 ‘GEW KOREA 2024’에서 ESG 경영과 K-뷰티 세계화를 선도해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GEW KOREA 2024는 매년 세계 각국에서 동시에 열리는 기업가정신 확산 및 교류 행사다. 기업가정신 문화조성 및 생태계 구축에 3년 이상 기여한 공적을 보유한 단체나 개인을 심사해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유공 포상’을 시상했다.
레페리 최 의장은 청년 기업가로서 IPR 등 분야별 전문성과 글로벌 경쟁력 등 역량을 갖춘 산업별 전문가 및 인재를 기용해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인사를 단행하고 여성 임원 비중을 약 85%로 확대해 MZ세대 여성 임원 규모를 해마다 늘려가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하며 기업가정신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구글 코리아, 텐센트 등 해외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K-뷰티 세계화를 선도하며 밸류업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2021년과 올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 기업’ 인증을 취득했고, 세계 최초의 뷰티 유튜브 크리에이터 육성 시스템 구축과 전문 교육, 글로벌 PR 컨설팅 및 리스크 매니지먼트, 맞춤형 자문 등을 통해 차별화된 혁신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최 의장은 “이번 표창 수상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국내 최초 글로벌 뷰티테일 기업 레페리의 창업과 경영 등 전 과정에서 발현된 기업가정신과 그 성과를 인정해주신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과 밸류업 실천을 이어가며 K-뷰티 세계화를 모범적으로 이끌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