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심평원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 1등급

입력 2024-11-19 15:12
단국대병원 전경. 단국대병원 제공

단국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2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해 1∼6월 만18세 이상 우울증 외래 신규 환자를 진료한 전국 411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차 평가를 시행해 이같이 선정했다.

단국대병원은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재일 병원장은 “우울증은 조기의 적절한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면서 “단국대병원은 우울증 환자를 위한 의료서비스 접근성과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