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노조, 내일부터 ‘준법 운행’ 6일부터 ‘파업’

입력 2024-11-19 12:14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이 19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 보고 및 총력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노동조합은 인력감축 중단과 1인 승무제 도입 철회 등을 촉구하며 다음 달 6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이어 20일부터 준법 운행, 법과 사규에 정한 2인1조 작업 준수, 규정에 정한 점검 외 작업 거부 등 단체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