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수순’ 지하철 멈추면 어쩌나

입력 2024-11-19 12:08
시청역에 부착된 인력부족 포스터.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의 파업이 예정되는 19일 서울 중구 시청역에서 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 결과 약 71%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말까지 네 차례 본교섭과 열 다섯 차례 실무교섭을 벌였지만 협상 타결에 이르지 못했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