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균 전남도의원, ‘2024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

입력 2024-11-18 15:18

정영균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이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이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의정대상(광역부문)’을 수상했다.

18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지역 특성에 맞는 도민 밀착형 의정활동을 통해 원칙과 소신을 바탕으로 바른 정치를 펼쳐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기여한 의원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정 의원은 2022년 7월부터 제12대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농수산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2기 위원, 운영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청렴한 자세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전남도 위상 제고를 위해 헌신해왔다.

지난 2년 동안 정 의원은 '못난이 농산물 유통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7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입법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또한 '댐 건설 및 댐 주변 지역 발전 촉구'를 포함한 9건의 촉구건의안을 대표 발의해 도민의 요구를 대변했다.

특히 댐 환경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댐 주변 주민들이 겪는 환경적·경제적 어려움 해결에 앞장서며, 지원책 마련을 위해 현장 방문과 관계자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주민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에 대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지역발전과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