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디지털마라톤 완주 페스티벌’ 내달 14일 개최

입력 2024-11-18 10:59

디지털새싹 성과 공유 행사 ‘2024 디지털 마라톤 완주 페스티벌’이 12월 14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 코사이어티 타운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어썸스쿨, 글로랑, 모두의연구소가 주최하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의 성과와 학생들의 창의적인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디지털새싹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여 전국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 기회를 제공, 디지털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운영을 맡은 컨소시엄은 미래기술: 우리생활을 지키는 AI+과학기술 인피니티 탐사대작전, 무빙웹툰: AI로 살아 움직이는 나만의 캐릭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기도 전역 초·중·고등학생에게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참여 학생들의 문제 해결 프로젝트, 미래기술 체험, 무빙웹툰, 로블록스, 앱서비스 교육 결과물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세션과 함께, ‘생성형 AI로 변화될 미래 교육 방식과 직업’ ‘디지털 리터러시 진단 및 후속 교육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교사와 강사 대상 역량 강화 세션으로 구성된다.

어썸스쿨 정찬희 매니저는 “어썸스쿨, 글로랑, 모두의연구소는 학생들이 디지털을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 행사는 학생들의 성장을 보여주는 소중한 기회로 노력과 성취를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전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