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은총의 숲’이 오는 21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은총의 숲 세미나:기후위기 시대, 녹색교회와 한국교회’(포스터)를 개최한다.
은총의 숲은 기독교환경운동연대(기환연)의 부설기관으로, 2008년부터 몽골과 네팔 등에서 은총의 숲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열어 한국교회의 생태적 선교 방향을 모색해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조해룡 주안대학원대학교 선교학 교수가 ‘하나님의 선교 관점에서 바라본 은총의 숲 사역에 담긴 생태학적 선교 과제’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김경수 네팔 트리 대표, 이현아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책임연구원 등도 발표자로 나선다.
세미나는 현장 강의와 온라인 줌(ZOOM)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신청은 기환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유경진 기자 yk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