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의 언어들’ 등 기독교 분야 베스트셀러를 두루 펴낸 김기석 청파교회 원로목사가 ‘그리스도인의 글쓰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기독 출판사 비아(대표 이민애)는 오는 28일 서울 종로구 향린교회에서 열리는 ‘2024년 하반기 비아 강연’(사진)에 김 목사가 강연자로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강연 주제는 ‘그리스도인의 글쓰기에 관하여’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글을 쓰는 의미와 좋은 글을 쓰는 법 등을 다룬다.
지난해 ‘비아 10주년 기념 강연’을 시작으로 출판사는 기독교계 안팎의 유명 저자를 초청해 한국교회 성도 및 독자와 소통하는 자리를 꾸준히 열고 있다. 지난 7월엔 성서학자이자 교양학자인 김학철 연세대 학부대학 교수가 강사로 나서 오늘날 성서 읽기의 의미 등을 전했다. 관련 문의는 출판사 카카오톡 채널에서 받는다. 참가비는 1만원.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