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교사운동’(한성준, 현승호 공동대표)과 ‘더작은재단’(오승환 이사장)이 주관하는 ‘2024 학교 복음사역 페스티벌[Pop-Up : 함께하다]’이 16일 성수동에 있는 ‘심오피스 54’에서 열린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의 목표는 ‘학교 사역 주체간의 만남과 연결, 협력의 장’을 여는 것이다. 학교에서의 사역 사례를 돌아보고, 이후 어떻게 사역을 이어나갈지를 제시하는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부산 수영로교회 기독동아리 학생들의 축하 공연과 ‘학교 안에 교회를 세워가는 사람들’로 교사, 학생, 사역자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아울러 테이블 부스 운영과 이벤트존을 체험하는 순서도 갖는다. 소그룹으로 나뉘어 질문과 응답을 바탕으로 학교 사역의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참여 대상은 교사, 학교 사역자, 학생 등이다.
최경식 기자 ks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