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재단 이동근 대표이사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존중하고 체벌 없는 양육 문화를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며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한다.
송파문화재단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가족 관계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 참여도 이러한 가치 실현의 일환이다.
이 대표이사는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하는 것은 사회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음 주자로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과 최진수 서울발레시어터 단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회 구성원이 긍정양육 실천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송파문화재단은 송파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꿈의 무용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와 아동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