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테크 스타트업 라이브엑스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살롱 브랜드 살롱에이는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과 나눔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살롱에이는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따뜻한 마음으로 전하고자 초록우산과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전국 각 지점 원장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기후원을 신청했고 초록우산 나눔현판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라이브엑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해 미용업 종사자와 고객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전하고 있다. 그 중 하나인 살롱에이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에 30여개 지점을 보유한 프리미엄 헤어 뷰티샵이다.
이번 행사는 살롱에이 강남구청역점, 광교점, 교대역점, 길음뉴타운점, 김포구래점, 김포장기점, 대전점, 방배 1호점, 방배2호점, 삼성점, 송파가락점, 안동점, 영종하늘도시점, 정읍점, 제주아라점이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동참했다.
송정웅 라이브엑스 대표는 “살롱에이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원장님들의 마음이 소외된 아동들을 돕는 선한 마음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선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고객에게 최고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시는 살롱에이 디자이너분들의 고운 손들이 모여 취약계층의 아동들을 돕는 귀한 손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 내밀어주신 따뜻한 손길은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지원 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