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구 아프리카TV)가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에 참가한다.
BTC 제1전시관에 약 100부스 규모로 참가한 SOOP은 유저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게이머들을 맞이한다.
첫날인 14일에는 AI 기술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스트리머 및 팬들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했다.
부스의 첫 프로그램은 ‘소통센터 오프라인 방송’으로 채정원 e스포츠&게임콘텐츠사업부문장과 조형진 서비스부문장이 무대존에서 관객들과 소통하며 5년 만에 지스타에 참가하게 된 배경과 소회를 나눌 예정이다.
SOOP의 소통 방송은 향후 업데이트 내용과 일정, 진행 사항 등 중요 내용을 알리는 방송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SOOP이 추구하는 열린 플랫폼과 스트리머 생태계 구축 계획에 대해 들을 수 있다.
이어지는 ‘SOOP AI’ 프로그램에서는 SOOP이 추구하는 AI기술 비전과 향후 프로젝트들이 소개된다. SOOP은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스트리머의 활동과 유저의 개인화된 영상 비서를 제공한다.
또한 이날 광동 프릭스 LoL팀 팬 미팅 ‘광캉스 with G-STAR’가 진행된다. ‘두두’ 이동주, ‘커즈’ 문우찬, ‘불독’ 이태영, ‘리퍼’ 최기명, ‘안딜’ 문관빈이 참여해 관람객과 게임을 즐기고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채민준 캐스터가 MC를 맡는다.
이번 지스타 2024에서 진행되는 SOOP의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 SOOP 지스타 채널에서도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