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카지노 사업으로 유명한 더블유게임즈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95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154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4% 올랐다. 영업이익률은 38.6%다.
더블유게임즈는 “3분기의 계절적 특성에도 소셜 카지노 사업 부문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년 1분기 자기주식 소각과 함께 현금 배당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