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2일 서산시 지곡면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충남 귀어타운하우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귀어타운은 33㎡규모(복층형) 11동, 26.4㎡ 규모(원룸형) 3동 등 총 14개 이동식 주택으로 구성돼 있다. 주택 안에는 냉장고, TV, 인덕션 등 기본적인 가전제품과 화장실이 있다.
14개 동 모두 6개월∼1년 단위 계약으로 귀어인들이 입주한 상태다.
전형식 충남도 부지사는 “귀어타운이 수 많은 어업인을 양성하는 산실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