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택 의협회장 운명의 날…탄핵 여부 표결

입력 2024-11-10 14:55
10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임현택 회장이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10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임현택 회장이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10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임시 대의원총회가 열리고 있다.

10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임현택 회장이 유희탁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제25대 의장과 대화를 하고 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임 회장 불신임(탄핵)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대해 표결한다.

탄핵 사유로는 의사의 명예를 실추시킨 잇따른 막말, 간호법·의대 증원 등 의료 현안에 대한 대응 부족, 전공의와의 불협화음, 한 시도의사회 임원에 대한 부적절한 합의금 요구 등이 거론된다.

10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임현택 회장이 대의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

10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임현택 회장이 의자에 앉아 있다.

10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임현택 회장이 물을 마시고 있다.

10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임시 대의원총회가 열리고 있다.

불신임안이 가결될 경우 임 회장은 의협 역사상 최단기간 내 회장직을 상실하게 된다.

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