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2일 ‘2025 글로벌 통상 전망 포럼’ 개최

입력 2024-11-10 11:33 수정 2024-11-10 11:53
‘2025 글로벌 통상 전망 포럼’ 안내 포스터.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응해 오는 12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2025 글로벌 통상 전망 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와 한국무엽협회는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가 세계 시장과 도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 기업 동향·전망 등을 분석하고 대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은미 산업연구원 성장동력산업연구본부장을 초청해 강연을 듣고 도내 기업인 간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미국·중국·일본·독일·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 등 7개국 도 해외사무소를 화상으로 연결해 수출 관련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의 수출 대상국 4위, 수입 대상국 1위인 미국은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강대국”이라며 “차기 대통령이 결정된 이후 변화에 대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