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류 가격 나홀로 급등세

입력 2024-11-10 11:22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개월 연속 1%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지만 이상기후 영향으로 채소류 물가는 배추가 전년 대비 51.5%, 무는 52.1%로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2년 만에 가장 높게 뛰어오르며 불안정한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10일 서울 서초구의 한 대형마트의 모습.

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