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노텍은 지난 5일 2024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여성벤처기업부문에서 김유미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창업 이래 우수한 기술력과 성과를 쌓은 공적으로 여성 벤처기업인으로서의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은 결과다.
6개월 이상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는 이번 유공 포상은 산업의 발전과 혁신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바이노텍은 독보적 나노 약물 전달 기술과 천연물, 발효물 소재기술을 융복합해 고기능성 화장품, 식품 원료를 연구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독보적 나노 기술인 ‘하이드로에토좀’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바이노텍 제품 리포브와 앱소브는 현재 국내외 1000만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
김유미 바이노텍 대표이사는 “과학기술통신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에 이어 중기부 벤처 기업 유공 표창까지 받게돼 기쁘다”며 “바이노텍의 독보적 기술력과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통해 앞으로도 비약적 성장을 이루고 국가 산업의 발전에 더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