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네트웍스, 통합신고센터 ‘KN신문고’ 운영

입력 2024-11-08 09:00

코레일네트웍스는 오는 11일부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레드휘슬 헬프라인이 도입된 ‘통합신고센터’(KN신문고)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레드휘슬 헬프라인은 익명 서버기술 도입을 통해 IP주소 추적 및 접속로그 생성을 차단해 독립성과 투명성, 신고자의 익명성을 확보하고 직원들이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익명 제보시스템이다.

또한 부패,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성폭력, 갑질, 기타 비윤리적 행위 등 여러 비위에 대한 신고채널을 통합신고센터로 일원화하고 이를 KN신문고로 명명했다.

신고 방법은 코레일네트웍스 홈페이지 내 KN신문고 배너를 클릭하거나 모바일 앱(안드로이드-코레일네트웍스 통합신고센터, iOS-레드휘슬)의 신고시스템에 접속하면 된다.

전찬호 대표이사는 “익명성이 강화된 외부 익명신고 시스템 도입으로 신고자를 보호하고, 나아가 청렴한 조직문화와 윤리경영을 실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