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주차 차량서 30대 남녀 2명 쓰러진 채 발견…남성 숨져

입력 2024-11-07 09:18

전남 광양의 한 공원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남성 1명이 숨지고 여성 1명이 호흡곤란 상태에서 발견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있다.

7일 광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밤 7시29분쯤 광양시 마동 한 공원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30대 남녀 2명이 쓰러져 있는 채 발견됐다.

이중 남성은 숨져 있었고 여성은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최근 실종신고된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