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성래은)는 K-패션 대표 쇼룸 르돔의 온라인 아카이브 베타 버전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아카이브는 400개 이상의 K-패션 브랜드와 국내외 바이어를 연결하는 B2B 플랫폼으로, 다국어 지원과 글로벌 맞춤형 로그인 방식 등을 통해 해외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정식 오픈은 내년 1월 말로 예정되어 있으며, 모바일 버전과 글로벌 이슈 등 콘텐츠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협회는 동대문 패션비즈센터에서의 오프라인 운영을 종료하고, 온라인 아카이브와 B2B, B2C 팝업 스토어 운영을 통해 K-패션 브랜드의 판로 개척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