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을 위한 힐링 캠프 ‘눈부신 외출 in 숲’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의 눈부신 외출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유가족을 대상으로 한 치유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캠프에 참여한 소방관 유가족은 숲속에서 ‘방방곡곡 하이킹’, ‘그린스테이 명상 해먹 체험’, ‘킹카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 자연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직 소방관 유가족분들께 따뜻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