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스노트㈜는 ‘아마존 탑 브랜드 셀러 어워즈’에서 간호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널핏’이 루키 셀러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아마존에서 판매 성과가 우수한 브랜드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총 11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이 중 널핏은 유일한 간호사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앞서 널핏은 올해 20여개국 수출을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강한 소상공인 대회’에서도 글로벌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널핏은 올 하반기 접어들면서 널스텝(널싱화)을 기반으로 아마존을 통한 미국, 캐나다 수출을 시작했고, 두 달 만에 5만불 이상 수출을 만들면서 현재 호주, 싱가폴, 캐나다, 멕시코, 일본 등 8개국 수출을 진행했다.
널스텝은 슬로프형 에어홀과 슈퍼 논슬립 기능을 중심으로 간호사가 임상현장에서 주사기, 메스가 떨어져 발등에 찔리거나 침대, 휠체어 등으로부터 보호되는 신발이다.
간호사 출신 창업가 오성훈 대표는 “해외 고객들의 좋은 리뷰와 반응들을 보면서 해외 진출에 대한 확신을 얻었고 아마존에서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글로벌 1위 간호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나 해외에서 선보이는 널스텝이 전 세계 간호사를 현장에서 보호하고, 생명을 살리는 길을 지원하는 동반자 역할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