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지스타 2024’를 맞아 다양한 무대 이벤트를 개최한다.
넷마블은 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서 다양한 무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스타 현장에 총 100부스, 170개 시연대를 설치하는 이들은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몬길:스타 다이브’ 등 출품작 시연대 사이에 별도 중앙 무대를 마련해 다채로운 체험형 무대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넷마블은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몬길:스타 다이브 등의 출품작은 물론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코스프레 무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기 버튜버 이세계아이돌의 멤버 ‘릴파’ ‘징버거’ ‘고세구’와 스텔라이브 2기생 ‘시라유키 히나’ ‘아카네 리제’ 등 버추얼 유튜버들이 참여하는 이벤트도 연다. 또 남도형을 비롯한 인기 성우들의 토크쇼, 유튜버 ‘G식백과’를 운영하는 김성회씨와 인기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보스 토벌전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16일 오후 1시에는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첫 공식 행사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를 진행한다. 개발진이 직접 무대에 등장해 현재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10년 동안 캐릭터 성우를 담당하고 있는 성우진의 토크쇼도 개최한다. 17일 오전 11시 40분부터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지스타 2024’를 진행한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