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홀리씨즈교회는 다음세대 청소년을 양육하는 서대천 홀리씨즈교회 목사가 최근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사랑하는 내 자녀를 살리는 최고의 교육 토핑을 조합하여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고 31일 밝혔다(사진). 이날 행사는 SDC아카데미가 주최한 입학설명회로 4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30여년간 청소년들과 동고동락하며 다음세대를 위해 교육계에서 헌신한 서 목사는 절망하는 청소년들을 복음으로 세워 세계를 품는 세계 지도자로 양육시켰다.
이날 서 목사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본질적인 부분보다 추가적이고 부수적인 ‘토핑’이 더욱 주목받는 토핑 경제의 시대가 도래했다”며 “소비에는 다양성을 추구하고 선택하면서 내 자녀의 미래를 책임질 교육에서는 무방비고 시대의 추세를 읽지 못한 채 획일화된 교육에 자녀를 내몰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교육은 영혼을 살리는 일”이라고 역설한 그는 자녀를 살리는 6가지 핵심 키워드로 ‘완벽한 인성교육’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커리큘럼’ ‘지혜로운 스승’ ‘감성과 창의성을 키워줄 다양한 경험’ ‘좋은 부모 되는 교육시스템’ ‘영성’을 꼽았다.
SDC아카데미는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는 도심형 대안 교육학원이다. 대학 진학뿐 아니라 실력과 인성을 갖춘 국제적 지도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개별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