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 Omnicom은 한국에서 새로운 Omnicom Advertising Group(OAG)을 설립하고 이수원 대표를 총괄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OAG는 Omnicom의 크리에이티브 및 미디어 에이전시인 TBWA, BBDO, OMG를 통합하여 고객에게 더욱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수원 총괄사장은 "OAG의 출범은 세 회사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해 클라이언트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각각의 전문성을 발전시키면서 미디어 통합 바잉 등을 통해 강력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Omnicom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한국 내 광고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각 에이전시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