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삼 목사와 나누는 ‘한국교회 공공성 회복 방안’

입력 2024-10-30 16:00
목회 로드맵 세미나 참석자들이 지난 21일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강의를 듣고 있다. 수영로교회 제공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 목회 로드맵 세미나가 다음 달 18일 교회 사랑홀에서 ‘교회의 공공성’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엔 김병삼 만나교회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목회 로드맵 세미나는 전국 목회자와 사모를 대상으로 수영로교회가 차세대 목회 이정표를 나누는 정례 행사다. 교회 측은 “교회가 성장과 성공에 매몰되어 사회와의 단절을 초래했던 현실을 성찰한 뒤, 교회의 공공성 회복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 밝혔다.

교회는 세미나에 참석할 목회자와 사모 300명을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로드맵 미니스트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현성 기자 sa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