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을 보라. 수면을 가득 덮은 이 식물들의 정체는 부레옥잠. 아마 어릴 적 과학 교과서에서도 물에 뜨는 이유를 실험한다고 본 적 있을 텐데, 특이하게 잎자루가 볼록하게 부풀어 있어서 물에 떠 있을 수 있다. 그런데 부레옥잠은 물을 깨끗하게 정화해 주는 역할을 해서 우리나라에선 이로운 식물로 알려져 있는데 외국에서는 그저 골칫거리 취급을 받는다고 한다. 유튜브 댓글로 “부레옥잠은 왜 외국에서 악마의 잡초로 불리는지 알아봐 달라”는 의뢰가 들어와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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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주 PD